자게에 떡밥이 없을때 던지는 자본주의 떡밥

요새 나오는 책들이나 신문을 읽어보면

크게 두가지로 의견이 갈리는데

 

1. 지금같은 형태의 자본주의는 미래에도 지속가능하다   

2. 지금의 자본주의는 미래에 성장과 유지 둘다 불가능하다 지금과는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자본주의가 나올 것이다

 

1 번의 주된 논거는 지속적인 기술발전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계속 감소하기 때문에

중국인들도 미국인같은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다 !

 

-> 중국으로 대표되는 신흥국들에게도 전기, 가스가 들어오는

     2층 집에 교외로 출퇴근이 가능한 마이카 시대가 온다

-> 거기에 플러스로 신흥국을 주축으로 구매력이 높아진

    젊은 소비계층이 많이 늘어나 시장이 거대해지고 있다.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다

-> 인터넷 덕분에 불모지라 여겨지던 수많은 제 3 세계의 젊은이들도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

    ( 대표적으로 북한, 사하라 이남 지역 ) 미얀마처럼 대부분의 나라도 개혁개방을 할 것이다

 

 

반면 2 번의 주된 논거도 에너지 문제에 꼽사리로 환경문제인데,

 

->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못따라간다

-> 에너지+환경문제가 합쳐진 전세계적인 식량난이 닥칠 것이다

-> 석유채굴 비용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새로 발견되는 유전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 사실 새로운 시장을 만들만한 혁신적인 제품같은 건 진작에 다 발명되었다. ( 세탁기, 전자렌지 )

     성장은 몇십년동안 계속 정체될 것이고 딱히 돌파구도 없다.

-> 정체된 성장때문에 제대로 된 일자리가 양산되지 못하면 결국 정치불안정으로 이어지고

     극심한 사회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1 번의 결론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자본주의가 미래에도 고대로 유지된다 이거고

2 번의 결론은 사람마다 좀 다른데 하여튼 체제나 제도에 많은 변화가 올 거라고 함

 

자게이들은 1 번이라고 보나요 2 번이라고 보나요

자게이들은 10줄이상이 되면 혼란을 느껴서 이런 떡밥은 힘듬

지금의 자본주의가 아니라 지금 선진국의 삶의 방식 이야기 같네염...

1번이나 2번이나 자본주의인건 매한가지인듯염..

나..나만그런가

2

자본주의와는 딱히 관련이없는덧하지만

전 1번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생산량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나올것으로 예상

재생에너지 떡밥에 더 가까운듯
근데 전 1
태양광 발전용 그래핀 페인트 개발 이전 까지는 2였지만..

사실 2 번 말하는 사람들이 내놓는 미래상은 좋게 말해 다사다난한 일이 지나가지만 결국 안정을 찾는다 이거고 나쁘게 말하면 폴아웃 꼬라지나 피하면 다행, 1번 안을 내놓는 사람들 중에서도 좀 비관적인 경제학자들의 예상은 한없이 병1신같겠지만 어쨌든 돌아가긴 간다 이거임

그러니까 공밀레해서

저온 핵융합을 해야 됩니다

근데 갈아넣는다고 내가 죽기 전에 될거 같진 않음

미국이랑 유럽연합만 믿으면 됩니다 ITER 화이팅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 세계의 종말은 우리가 예상했던데로 찾아왔다. 사람은 너무 많았고, 자원은 너무 적었다...

폴아웃

2번 같음
언젠간 새로운 것이 생길것임

시장 자유에 기반을 두면 자본주의라는 점에서 영속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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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을 화폐로 쓰는 시대가 코앞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