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네피티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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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09 18:47:23 KST | 조회 | 111 |
제목 |
이상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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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에 재능이 많아서 그 일을 하면서 월 450은 버는데 퇴근하면 가족들과 보낼 시간이 충분한 직장에 다니면서 세번째 만나던 여친이랑 결혼해서 딸 둘에 아들 하나 낳고 사는데 은퇴 걱정이 없고
자애로운 부모님 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집안에 말썽부리는 또라이 없으며(얘는 있어도 큰 문제는 없긴 함)
안 아프고 건강하게 85까지 살다가 손자 장가 가서 증손주도 안아보고, 아프기 시작해서 일주일 안에 죽는 삶
이정도면 괜찮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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