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보스급 인물인 마일도는 사실 불쌍한 인물..

악한면

디지몬 덕질을 하다가 전세계 멸망 시킬뻔함,서정우 디지몬 카이저로 타락,아이들한테 어둠의씨앗을 심어서 애들을 열쇠삼아 디지몬 세계에 출입하려고 했음

불쌍한면

정말 디지몬을 보고 싶어했음

이재하(아르마몬이랑 같이 다니는 꼬맹이)의 아버지와 함께 컴퓨터로 디지몬을 발견하고 연구하다가 이재하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필사적으로 연구해 미라몬 아라크네몬을 직접 만들어냄

하지만 디지몬 세계는 선택된 사람 그중에서도 꼬마들만 갈수 있는 곳이라

마일도는 이런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절대 포기를 못햇음 

아이들한테 어둠의 씨앗을 심어 아이들을 열쇠로 사용하여 디지몬 세계에 가는줄알았으나

무슨 이상한 페쇄 공간 같은곳에 떨어졌고

갑자기 마일도의 입에서 푸른 에너지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마일도랑 똑같이 생긴 복제인간이 생김

근데 알고보니 이놈은 진최종보스 묘티스 네오몬이였으며

마일도를 디지몬세계에 가게해준다는 떡밥을 던져 마일도를 충실한 부하로 썻음

즉 지금껏 마일도가 저지른 사건은 묘티스네오몬의 배후가 있었음

이후 묘티스네오몬은 마일도를 신나게 뚜들겨 패며 부하급인 아라크네몬,미라몬을 원콤에 파괴시켜 버림

근데 이상한 공간은 생각만 하면 뭐든지 다 이루어지는 공간이라

주인공 일행들의 온갖 진화형 디지몬이 다 쏟아져나와서 존나 뚜들겨 쳐맞고

현실 세계로 도피해서 우왕 시발 다 덤벼라 인간놈들 이러다가

황제드라몬+전세계의 염원을 담은 레이저 한방에 사망

이후 마일도는 자신의 첫파트너인 피피몬을 만나서 해피해피엔딩일줄 알았으나

힘을 다해서 결국 사망...

리얼... 나 테이머즈는 잘 기억 안나는데 이건 확실히 기억남..
그래서 그런가.. 이쪽이 더 슬픔
이거 진짜... ㅁㄴㅇㅁ랑내ㅣㅏ힉히ㅛㅇㅇㅁㄴ아ㅣㅣㄷ

흐긓ㅎ긓극흑흑 이건 좀 슬펐어

그래서,다들 포켓몬 게임 하는 겁니다..(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