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부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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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1 00:11:30 KST | 조회 | 125 |
제목 |
오늘 공청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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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0602
그쪽은 게임 규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중독 치료를 위한 법이라고 주장하는 듯요
심지어 중독법 쪽에서도 '셧다운식의 시간 규제는 별로...'라고까지 하는 듯
(물론 우리가 원하는 그런 의미는 아니겠지만...)
이 교수는 본격적인 발표를 시작하며 "도박이나 알코올은 물론, 게임까지 과도한 자극과 보상이라는 매커니즘은 동일하다. 하지만 현재 정부에서 치료가 필요한 이들의 1~4%만 커버할 뿐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중독자들을 관리하고, 관련 부처에게 이를 연결해 치료,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그는 게임을 많이 즐긴다고 이에 대한 시간을 제약하는 방식의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중독 치료를 위해서는 단순한 양적 규제보다는 해악 자체를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게임 자체를 규제하는 것보다, 게임을 오래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중독에 대해 경고하고 예방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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