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수능 본다고 절이나 교회가서 기도하는거 이해 안됨

아들새끼가 공부를 안하는데 절이랑 교회가서 부처님! 예수님! 해봤자 뭔 소용이겠음

차라리 모닝똥 신에게 부탁하는게 더 현실성 있을듯

그게 부모님 마음입니다.

좆도 현실성 없는거 누가 모르겠음 ㅎㅎ

걱정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는데 어디가서 하소연할 데가 없으니 가는겁니다
님 좋으라고 하는거 아님. 착각 ㄴ

그게 부모님 마음입니다.(2)

그런분들은 자신이 진짜 노력하고 잘해서 뭔가를 성취하더라도

자신의 노력은 말 그대로 '부정'하고 다 하나님 덕이라고 돌리는 사람들임.

뭐 간절한 마음에 기원하는 것도 안됨? 별 걸 다....

아들새끼가 공부를 하는데 그런데 가시는 분도 있는데 뭐... 종교의 자유로 치면 끗

고대신에게 기도하면 모든게 다 해결됩니다

기복 신앙이라고 하죠 그런거.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편하시다는데 뭐 어쩌겠음

우리부모님은 쿨하게 아무것도 안하시지만

뭐 본인이 이해가 안된다는데 어떡하겠습니까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