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얼마전에 목에 염증같은게 생기고 아프셔서 병원다니셨는데 의사가 모양이 별로않좋다고함 어머니가 이전에 2번의 암 수술받은 사례가있어서 이번에걱정이 많이 되셔서 수술받았던 대학병원으로 가서 수술해줬던 교수를 찾아감 그 교수가 나름 그 분야에서 권위자고 티비에도 몇번나오신 교수님인데 그 교수님이 조직검사하자고해서 저번주 수요일에 검사를 받으시고 결과를 일주일동안 쭉기다리셨는데 너무 안나와서 오늘 4시쯤 전화하셨는데 결과가 나왔다고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전화준다함 근데 1시간이 넘도록 답이 안와서 다시전화 해봤더니 다들 퇴근했다함 ㅡㅡ 이게 말이 되나 환자는 일주일동안 걱정되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힘없이 보내시다가 드디어 결과를 알게 되나했더니 퇴근해버리다니;; 전화해도 교환으로 넘어가고 원무과에 전화해도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함; 병원 왕복만 6시간걸리는데 진짜 너무하다 하.. 사람살리는 병원에서 공짜로 일하는것도아니고 돈 쳐받아먹으면서 일하면서 일처리를 이따위로해도되나 아 존나 열받는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