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가 그러고보면 진짜 꿀빠는 프로같음

동생과 어머니가 좋아하시는데

동생이 그렇게 말함.

딱히 출연자나 작가가 어려운 게 없이

그냥 애들 귀여움을 어필해서

애들 좋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 프로라고

(다행히 저는 애들 안 좋아함)

저도 예전 진짜 사나이 볼때 TV 틀면 아직 안 끝나서 봤는데

출연자들이 까나리 먹는것도 아니고 작가가 기본 대본 써주는 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이나 게임들도 다 노멀하고 무난한 것들 뿐.

보면 그냥 여행가서 놀다오는게 다랄까

애 데리고 여행을 간다는 것 자체가 난이도있는 일일지도 모름

장소 알아보고 가서 섭외하고 집 빌리고 거기서 할 프로그램 짜고 뭐 그런거죠

그래도 괜찮은 직업같기는 하네요

애들 데리고다니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