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za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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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5 07:41:54 KST | 조회 | 277 |
제목 |
시련은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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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도 인간을....
사실 어제 영화보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역시 나랑 걔는 인연이 아니었다는걸 느낌
알고지낸지는 오래되었고 그만큼 친하긴 했지만 좀 어정쩡한 그런 관계...였다가
군대 전역하고 나서 톡 오래 하면서 다시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던것 같음
작용하는 힘이 크면 반작용도 크다고 마음이 커진만큼 그 상처도 그만큼 크게 받은것 같음
처음 만났을땐 그 친구랑 나의 거리가 얼마 안되보였고
시간이 좀 지나니 그 거리가 생각보다 큼을 알게되었고
이젠 그 거리가 뭘 어떻게해도 쉽사리 좁혀질수 없음을 깨달음
아니, 아예 그녀와 나 사이에 넘을수없는 4차원의 벽이 있음을 알게됨
물론 이런 생각품은적 여러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비슷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다는걸 느낌
그친구를 처음만나고서부터 항상 행복해지는 꿈을 꿀때면 항상 그녀가 내 옆에 있었는데
이젠 그 꿈을 놔줄때가 된것 같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뭐 인연이 있으면 좋은 여자 만나겠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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