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어그로중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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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8 17:26:10 KST | 조회 | 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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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쳐폰 게임들은 각자가 하나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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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스마트폰 시대가 열린지 몇년이나 지났으니 추억은 미화되고 그런 것도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피쳐폰 게임들은 단순히 시간 때우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자체만의 특별한 재미가 있었다
본인은 미니게임천국, 슈퍼액션히어로, 액션퍼즐패밀리 등등의 미니시리즈를 즐겨했는데
딱히 기록을 갱신하지 못하더라도 벽돌을 까부수고 악당을 내동댕이치는 호쾌함에 매력을 느꼈으니
이 놀라운 작품을 일시불 3~4천원에 완전하게 즐길 수 있었던 그 시절은 어쩌면 일생에 다시 없을 황금기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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