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라는 말부터 버립시다

http://www.huffingtonpost.kr/michael-kocken/story_b_5320131.html

우선 6시 반에 퇴근하는 경우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오후 6시 30분이 무슨 칼퇴입니까? 6시 반에 퇴근하는 건 30분 동안 야근하는 거잖아요. 딱 6시에 퇴근하는 건 그냥 퇴근입니다. 한국 조직에서 7시 퇴근은 칼퇴근이 돼버렸고, 9시 퇴근은 보통 퇴근이고, 밤 11시가 넘어야 야근이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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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야근이라...

야근하면 그만큼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처리했다는 것 밖에 안되는거 같소

ㄴ아무리 효율적으로 처리해도 일거리는 쌓여있다는걸 모르는 것 같소

그건 2명 뽑아야 하는데 1명 뽑아서 그런거임

아무리 효율적으로 처리해도 일거리가 쌓인다는 게 무슨의민지... 그게 정상인가

2명 뽑아야 될걸 1명 뽑아서 업무가 안끝나니 퇴근을 못하고
퇴근해야 되는데 상사가 퇴근을 안하니 나도 퇴근을 못하고.

고질적이고 현실적인 우리나라 기업 근무환경 아닙니까.

야근비나주면 다행.

말그대로 업무가 1인에겐 과하게 많단 뜻이겠죠
열정이니 헌신이니 하는말로 혹사당하는 것

뭐 효율은 접어두고 그냥 사람 갈아넣으면 잘 굴러가는거 같으니 난 잘 모르겠음

멋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