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영국군 미션 클리어.

설마 어제처럼 하드코어 하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티거 전투단 정도는 처칠 헐다운이랑 피앗으로도 충분히 상대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판터 주제에 죄다 도탄내는 걸 보면서 이게 월탱의 그 장작이 맞나... 조금 쇼킹 하기도 했습니다.

킹타 같은 경우에는 처칠이 헐다를 해도 두방에 가는걸 보고는

25파운드 초장거리 포격으로 적당히 잡아냈고요.

하지만 저 킹타를 잡고나니 새로운 킹타와 야판이 진지로 돌진을 해오더라고요.

힘겹게 농사지은 25파 진지들이 죄다 날아가고 전선을 뒤로 물린 상태에서 17파운드로 잡아내고 게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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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미션은 난이도와는 상관 없이 전체적으로 느낌이... 좀 괴랄합니다.

태클 걸고 싶은데가 너무 많네요...

처칠 주포따위니 다 도탄시킬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