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생의고통 | ||
---|---|---|---|
작성일 | 2014-06-14 17:05:47 KST | 조회 | 1,580 |
제목 |
일단 공익으로 훈련소 갔다온 입장에서 간략하게 쓰자면
|
처음 훈련소 들어가고 나서 아마 소대장과의 면담을 거치는 과정이 있을 겁니다
일단 논산 기준이고 그 안에 있는 부대마다 좀 다른 것 같지만
소대장이 면담을 하면서 본인에게 귀가의사가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봅니다.
만약 거기서 조금이라도 귀가하고 싶은 모습을 드러내면 바로 귀가조치 처리해서 다음날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흡연. 이것도 걸리면 영창 or 귀가조치 시켜줍니다.
제가 있었을때는 대략 3~5명 정도가 그런식으로 전부 영창가버림
만약 영창이나 몸이 아파서(군병원행) 훈련을 48시간 이내에 1차례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귀가조치 처리됩니다.
(이건 조교가 따로 설명해줬음)
갔다온지 좀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몸이 좀 아프거나 하기 힘든게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말해두는 게 좋습니다.
(ex : 내성발톱이 심하다 <- 이러면 군화 신지말라고 합니다.)
부대에 계신 소대장이나 조교분들도 최대한 배려해줌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