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22사단 수색중인 장병들 잠은 잤을까

 진짜 군대 다 참을수 있는데 근무라든가 상황 터져서 잠 못자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음...

 와 진짜 am 2시~4시 근무 선다고 1시 반에 일어났는데 

 근무 다서고 내려와서 옷갈아입고 침상에 누우니까 상황 걸려서 다시 환복함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4시간 대기타다가 상황 풀렸는데 풀린게 일과 시작시간이라 그대로 위장만 지우고 일과 시작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때 자살할뻔 했는데;

 일과를 한시 반에 시작했는데 일병이라 아무 소리 못하고 그대로 일과함 리-얼;

 군생활 하면서 타대대 우리대대 두번 탈열사건 겪어봤는데

 그때도 진짜 새벽 한시두시까지 영내 수색하고 후... 

 거기다 우리 연대 영지가 존나 넓어서 4개대대 예비군 교장에 연대직할 훈련장에 

 사단직할 공병대대에 신교대에 신교대 훈련장까지 다 들어가도 존나 남을만큼 존나 넓어가지고 와;

 

 

 주변 사람들 피해자 더 생기지 않을까 이런 걱정하고 있는데

 나는 그 경험 때문에 수색하는 인원들 잠은 제대로 자고 있을까 그 생각만 듬

게다가 어제오늘은 주말...최악

아 진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