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뒷이야기에 대해(스포?)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소설내용을 검색해보려는데

이게 실제 그렇게 진행된다는건지 독자들의 예측인건지 분간할 수가 없음

1. 케이틀린(롭 어머니) 좀비로 부활 => 프레이가문에 복수

2. 존 스노우 나이트워치 대장됨, 장벽바깥의 좀비무리와 소통(?)

3. 대너리스 용 2마리 도망침, 1마리만 남음, 웨스테로스 대륙으로 진격

4. 대너리스가 쫓아낸 심복(모르몬트였든가) 티리온과 만나서 뭔가 모의

5. 볼튼은 그레이조이에게 밀림

6. 왕겜의 진정한 주인공은 존스노우와 대너리스로 이들이 각각 얼불노의 얼음과 불이라는 설

7. 존스노우는 스타크의 혼외자가 아닌것 같다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 치를 떨면서 봤던 결혼식통수 에피소드는 미국에서도 많은 이가 충격을 받았고

특히 임산부 배를 가르는 장면은 아무리 잔인무도한 신이 많은 왕겜이라도 도를 지나쳤다는 논란이 있다고

여튼지간에 주인공까진 아니더래도(어차피 주인공이 없는 드라마라면서)

끝까지 살았어야 될 인물 두명

롭, 스노우여친(이뻤는디...) 둘다 죽어버렸고

모든 악의 근원 조프리는 반대로 너무 편하게 죽어버려서

게다가 거산새끼 드디어 죽나 했더니 오히려 역관광 당해버렸지

3시즌 보다가 통수를 너무 맞아대다보니

이젠 진짜로 왕겜 새 시즌 나와도 안볼듯

검색하다가 본 인상적인 왕겜의 교훈

: 정직하고 올바르게 사는 이는 다 죽어나간다

스포? 가 아니라 스포!!! 인듯

왕겜의 교훈은 정직하고 올바르게 사는 이가 죽는게 아니라

다 죽는거...

1 ~ 4까지는 전부 5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만.... 좀비들과 소통따위 안함

5는 거짓이고 6은 뭐 그럴듯하고 7은 내용없

롭이랑 이그리트가 끝까지 살아야할 인물인가... 롭은 드라마에서 부각됬는데 소설에선 별로 안 나온걸로 알고 있음니다

왕겜은 그냥 누가 다 죽고 누가 살고 애초에 이런게 아니라
그냥 존나 현실인듯.

롭보다는 엄마 시점으로 롭이 많이 나옴

근데 둘다 꽥

현실에서 착하면 벽에 똥칠 하나여.

얼음과 불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한 인물 안에 얼음과 불이 함께 있는거라고 보면

얼음인 북부의 피와 불인 드래곤의 피가 섞인 인물은 아마도 한명

근데 막 착하면 평판이 좋고 군주가 죽어도 최후의 1인까지 결사항전 하겠다 이러는 거 보면

근데 데너리스처럼 노예해방자 하고다니니까 지금 데너리스 상황이 이라크 전쟁 7년차 미국상황

용이 3마린데 여왕이 자질이 부족해서(그 오빠가 완벽한 자질이었죠. 찌질한오빠말고 멋있는 큰오빠가 있었음.) 1마리밖에 관리 못하고 나머지 2마리는 각각 다른 주인을 찾아갑니다. 그 셋이 주인공이라면 주인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