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인간의 상상력이 바닥나는 순간이 올까요?

엔하미러를 돌아다니다가

인간의 상상력이 바닥나서 인류가 멸망하는 어쩌구 저쩌구를 본 것 같은데

어쩌면 진짜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빠른 시일 내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인류가 한 1만년 쯤 더 종속하면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나?

개쩌는 발명도 무 ㅓ사실 대부분 필요에 의한 연구에서 튀어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굳이 그 사람이 놀랍게 발견/명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인간의 욕구가 끝이없는한 상상력 또한 계속 될꺼라보는데..

인류가 3차 특이점에 도달하면 별로 문제되지 않을 것 같음

비슷한 주제로 과학의 끝이 있을까...

확실한건 그리스로마 철학자들이 현대과학 운운하는것처럼 쓸데 없는 걱정or생각이라는거

뭔가 언젠가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에 한계가 올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이전에 없던 문화 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본문에 언급된건 아마도 강철의 라인배럴(원작만화) 이야가인듯

에반게리온처럼 인류가 액체가 되거나
길크처럼 결정화가 되서 추억속에서만 살아가거나
마영전처럼 시간과 공간이 멈춰버리거나 해서
쾌락이나 고통이 하나도 없어지면 모를까;
저는 그럴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