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 미필자가 북한 전시상황에 투입되는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가

데프콘 2or3발령 ㅡ> 자원입대 ㅡ> 몇주 군사훈련 ㅡ> 전쟁선포 ㅡ> 투입인가요?

 

 

기획-반전-결말만 생각해두고 별생각없이 단편소설쓰고있었는데 막상쓰다보니 현실설정 파악하는게 더 어려움ㅁㄴㅇㄹ

 

 

A4용지 2장짜리도 아니라서 그냥 병사로 만들기만 하면 되긴되는데

 

임병장급의 전투력이라 김정은의 목을따고 오는데....

전쟁나면 훈련소가 제주도로 이전된다던뎅 논산이랑 똑같은 시설이 제주도에 있다던가..

북괴놈이랑 총겨누는 상황만 오면 그뒤는 알아서 해결되는데

그냥 대충써갈기고 '현실 한국군사체계와 다릅니다'라고 적어놓으면되려나

차라리 북괴는 초장에 싹 밀려버리고 잔존게릴라 상대로 자원 입대를 신청한 애국청년이라던가...

저도 훈련소에있을때 쟁나면 너네 제주도로 가서 몇 주 훈련 더 받고 총알받이됌 소리 듣긴들었는데

여튼 예비군 1-4년차랑 신병들은 총알받이 투입되고 일반병사는 좀 아껴쓴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