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습 빼도 됨

학교가 아니라도 할놈할 안놈안

그러니 아무래도 상관없음

그 뭐였더라
어떤 교사의 모토 중에 그런게 있던데
'건드리지 않아도 공부를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은 절대로 안 한다.
하지만 건드리면 공부를 하는데, 건드리지 안 하면 공부를 안 하는 놈들이 있다.
그것들을 공부하게 만드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라고

선생님이 와서 공부안하는 사람보고 너뭐야! 하는거하고 공부안하는애들이 노는데 거기서 애들한테 뭐라할수도 없는 노릇이여서 그냥 보통은 도서관 가서 공부합니다.
보충은 공부하는애들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고 기초적인 것만(개념)만 다뤄서 공부하는 애들은 째고 공부 조금 하는 애들은 듣고 공부안하는 애들은 쨉니다
그래서 정원이 25명인데 9명정도 듣는다는..

보충을 째는데 있어서 '짼다'는 행위는 같아도 그 목적이 다르잖아요
공부 안 하는 애들은 하기 싫으니까 째는거고
공부 하는 애들은 더 좋은 공부할 거리가 있으니까 시간 낭비 안 하려고 째는거니까

그런건가 학교썜들은 어쩄든 다 째는거잖아 라고 말하던데
우리 공부하는 애들도 가끔 그냥 놀러가는경우나 피시방가는경우가있으니..음?

공부 잘한다고 모범적인게 아니라는건 흔히 볼 수있으니

어떻게 사람이 공부만 하고 일만 기계처럼 하겠습니까 매 번 마다 목적은 달라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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