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3

학교에서 늙다리 남정네들만 모아서

액션/B급 영화만 보는 모임을 만들어서 모임 이름을 "이그저스트"라고 지었는데

이제 졸업학년인데다가 마지막 시험도 얼마 안남아서(1월)

마지막 모임으로 트랜스포머를 선정했다가

익스펜더블3를 까먹은 것을 깨닫고 이걸 최후의 모임으로 정함...

근데 파워 유-출 ^오^

덤으로 제가익스펜더블 시리즈 본 이력

1. 익스펜더블1

개봉당시 호화로운 출연진(?)에 같이 보러갈 사람을 구하였으나 이미 씹망작 소문이 나서 아무도 같이 안가려고 함.

거기다가 친구들 대부분이 고시준비하던 사람들이라 시간을 잘 안내줌.

하는수없이 새벽 1시에 30분동안 언덕넘어 영화관가서 보러 감

근데 영화 보는데 나밖에 없음 ^오^ 전화하면서 봄

다 보고 집에 돌아오려는데 태풍님이 북상하셔서 폭풍우 뚫고 귀가

2. 익스펜더블2

앞에서 말한 모임 주최로 보러감...

조조로 보고 나와서 다들 어허허헣... 척노리스 어허허헣... 하면서 학교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