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아스퍼거증후군인가? 병좀있는 형이랑 있었는데 미치는줄알았음..

집으로 돌려보내줘야 되서..데려가는데

너트증후군이라 했는지...뭐라 했는지 그냥 잘안듣고 넘겼는데

차타는데 계속 쉴새없이 얘기하는데 진짜 빅뱅이론의 쉘든이 실제로 뒤에 앉아있는줄 알았음

"이제 앞으로 몇시간뒤에 뭐가 일어날 시간이니 나는 밥을 먹어야 되"

"이길과 이길의 교차점에서 있잖아...누구누구 이론에 의하면 어떻대.."

이런식으로 가는길 20분동안 계속 떠드는데 그냥웃으면서 참고 갔는데 진짜 미치는줄 암..

근데 공부는 잘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사고가 있었던것도 아닌데 음.,.

사고로 인해 정신병이 생겨나는거면 우린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