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군단이 스투로 치면 혼종같은 애들이라

원래 설정 대로라면 살게라스를 필두로 포탈 타고 다니면서 이 행성 저 행성 죄다 불바다로 만들던 놈들인데

세계관 속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니 한순간에 만노로스는 네발짐승 수준으로 추락하고 

( 강철의 별은 그렇다 쳐도 투석기 공격에 소리 지르면서 버둥대는 모습은 너무 추했음 ) 

그 강력하다던 군단의 인원 대부분을 아제로스 하나 못집어 삼키고 중간간부진이 하나도 안남기고 싹다 뒈짐

군대로 치면 4 스타 밑에 3 스타가 있는게 아니라 한 소령부터 있는 허리가 없는 조직이 되버림 

근데 간부급은 그냥 새로운 종족이 뒤틀린 황천에서 튀어나왓따 하고 해결하면 끝이라 뭐
애초에 설정도 제대로 잡아놓지도 않은애들이고..

사실 이 행성 저 행성이 죄다 화성이나 수성이나 글리제b 같은 생명 없는 행성 아니었을까?

실제로 생명이 번성하는 행성은 간신히 드레노어랑 아제로스 만난건데 그래서 개강간당한거 아닐까?

http://www.playxp.com/bbs/game/view.php?article_id=5014156&page=2

관료집단이라고 생각함

설마 원생동물 같은걸 굴복시켰다고 딸치는 변태들은...아닐꺼야

벨렌이 본 환영 보면 그냥 대충 악마들 보내서 대충정리하고 대충마법써서 그냥 행성을 없애고 그러는데

왜 아제로스는 이렇게 친절한 침공만해줄까

1. 대충 보낸다
2. 어...어? 하다가 다 뒤짐
3. 당황했지만 관성이란게 있어서 또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대충 보낸다
4. 어....어? 하다가 또 다 뒤짐
5. 반복

멍청잼

희생의 서약 맞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