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이 1500만 넘었으니까 이제 이거저거만 하면 대충 천만 넘는다는건

아 내가 평론가들의 어이를 이무기가 여의주와 함께 하늘로 승천시키는 영화를 만들었어도 마지막에 아리랑 넣고 내 연대기 좀 넣으니 800만을 넘는구나

내가 적절한 소재(전 국민의 친구 영구가 사실 비토 콜레오네의 아들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가)를 쓰기만 한다면 500만은 가뿐히 넘고 저번의 손실도 가뿐히 매꿀수 있을 것이다

정도의 안이한 발상이라고 생각되는데....

ㅇㅇ이게될거였으면
이미 7번방의 선물 이후에 1000만관객 10개는 쏟아졌어야

씨제이만 등에 업으면야 불가능은 아니지

요즘은 평균관객수도 많고

국뽕을 넣던 배급사 장악을하던 사람들이 결국 봐야 보는거죠

칠광구 보면...

명량이 흥한 것도 따지고보면 일단 블록버스터에 걸맞는 볼거리가 제공되니까 가능했던 일.
물론 치사량을 뛰어넘는 국뽕과 악덕기업 씨제이의 스크린 독재가 단단히 뒷받침을 해줬지만.

CJ...7광구찡...

칠광구는 씨제이 말곤 아무것도 없었잖아...

똑같은 대기업인데 마블-디즈니는 독점 이런 나쁜 거 안하고 작품성으로 승부하구... 얼마나 좋아...
하지만 그래서 망했지... 추석까지 극장가에 걸어준다매 ㅠㅠ

나름 흥행배우들도 때려박았죠

문제는 투명인간 보고 연기한다는 느낌부터 팍팍;;

아 앙대 갑자기 가오갤까가 될 것 같아 이 힙-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