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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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5 11:43:57 KST | 조회 | 1,163 |
제목 |
전에 스핑크스 캣을 3개월 정도 맡아서 기른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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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없고 그냥 살가죽만 있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기괴함을 느끼기 쉬운데
쭈글쭈글 주름이 잡혀있고 거칠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굉장히 (사람 입장에서) 순한 고양입니다.
애교도 잘 부리고 말도 잘 듣고, 그런 점에서는 고양이보다 개에 가까워서 길들이기도 쉬웁고
애완동물용 옷 같은걸 입혀놓으면 그나마 볼만한 룩이 됩니다.
화장실 정해주면 알아서 잘 가는건 고양이들 전체의 특징이지만
털 관리가 전혀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난히 더 깔끔하게 느껴지는 품종이죠
(대신 날씨가 추우면 몸살이나 감기에는 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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