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심 허리 나갈거갔다... 3일만 채우고 끝낼려고했는대 오기가생긴다.. 오늘오전에 상하차하다가 알바2명 도망감..아 나도 진짜 도망가고싶더라 4일일하면서 북한탈북한 아저씨2명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아저씨랑 같이 일하면서 진짜..이건..내가 돈주고 사지못할 이야기와 경험담을 들려주심.. 눈말이 날뻔했음 탈북과정 이랑 북한의 삶 이야기 듣는대 진짜..사람사는 나라가 아니더라구요... 우리 남한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겼음 그아저씨2명 일하면서도 엄청 행복해함 일급저랑 같은대 하루6만원줍니다 한달 하면 돈200가까이 나온다고 좋아하시고 행복해하심.. 그걸로 적금넣고 1달에2번 닭시켜드신다는대 그게 그렇게맛있다그러고..36살인대 양념치킨 처엄먹어봤다고 그럼.. 그아저씨랑 더일하고 싶고 내자신반성 하게 됨.. 남한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절실히 느낌.. 일엄청힘든대 일하나도 힘드지 않다고 더도와주시고 일도진짜 잘함..30키로짜리 한손으로 막 차에올리고 북한노동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가틈.....버스타고 오면서 허리 욱신 팔욱신 어깨욱신 거리는대 먼가 성취감이 느껴지고 버스안 사람들 밖에 지나가는 학생및 퇴근하는 직장인들 보면서 왠지 웃음이절로남.. 밖에 바람부는대 피부로 닫는 그느낌이 왜그렇게 좋은지... 아직20대 지만 만약 그동안 편하게 삶을 살아간듯한 너무 편해서 불편불만이 만은것 처럼...내자신 돌아보고 반성하게 됨.....끄적끄적 돈아껴써야지 ...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