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Tham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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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31 12:17:55 KST | 조회 | 1,877 |
제목 |
정신체에서 무리어미의 지휘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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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은 정신체 하나가 사망하면 대규모의 무리가 혼란스러워하는 걸 보고 저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소수의 정신체 => 소수의 거대무리들에서 다수의 무리어미 => 다수의 소규모 무리들로 편성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러면 무리어미가 죽어도 야생화되는 저그의 수도 적고, 다른 무리어미가 야생화된 저그를 흡수하면서 감당해야할 부담도 적을테니까
정신체와 무리어미를 놓고 비교해보면 정신체가 통솔력이 더 강하겠지만, 대신 무리어미의 머릿수를 늘리고 군단을 세분화시킴으로서 더욱 저그군단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려나....효율적인가...?
근데 더 번거로워진 것 같음. 초월체- 정신체는 긴밀하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연결되어있어서 반역이 절대 불가능하지만 칼날여왕-무리어미는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 모양새라 끝없이 신경쓰면서 관리해야하지 않을까. 그래도 정신체가 암기한테 썰려서 초월체까지 넉다운되는 뻘짓은 없을테니 것도 이전보다 안전하긴 하겠군요.
자립심이라거나 그런 걸로 비교해보자면 초월체 죽자 다고스와 정신체가 헥헥거리며 초월체만들고 무리들 통솔하던 거랑 케리건이 잠수타자 무리어미들이 헉헉거리며 서로 싸우면서 지배하려던 거랑 뭐 거기서 거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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