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일만 다니는게 저도 요즘 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동안 다른애들이 관리한 스펙을 보면 후덜덜하더군요 문과애들은 고작 2년동안 자소서에 쓸게 그리 많은지ᆢ
방학동안 각종 막노동에 가깝거나 실제로 막노동을 뛰어본 느낌은ᆢ 노동의 강도와 임금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매장 점원으로 셔츠파는 것과 공사장에서 힘쓰는 건 사실상 같은 가치입니다 실제로 가격도 그렇고요
물론 사람이 미어터지는 한가운데에서 물품재고 실시간파악하고 상품설명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서있어야 하는 서비스직도 나름 고통이죠
하지만 역시 대딩은 공부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친구가 스탠은행 인턴 붙었다는거 스펙을 들어보니 언제 그리 많은걸 해놨던지 보는사람이 부끄러울 정도
물론 플엑분들은 학점 잘 따실거라 생각합니다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