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ㄱㅈㅅ님이랑 저랑 무서울 정도로 생각이 비슷함

저의 또다른 도플갱어를 보는 듯했음...그래도 너무 심한 자괴감은 갖지 마세요

모든 사람들은 삶의 존재이유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는 범죄만 저지르지 않아도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함

이렇게 말하면 대다수는 그렇게 살지 않냐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한데 뭐 저는 그렇게 생각함

초성닉언 하지 마시고 그냥 닉네임 부르시면 됩니다

삶이 힘들어도 언젠가는 광명이 비칠 꺼라고 믿으면서 사는 거죠... 흑흑.
그리고 윗분말대로 그냥 닉언하세요.

닉언급해도 되는군요...어디에서 들었는데 그러면 친목으로 블럭먹는다길래...아닌가보네요

블럭안해요 그런걸로

상대 비꼬거나 욕할거 아니면 걍 직접 언급이 나을겁니다.

여튼, 밑 글과 연동해 말씀 드리자면
어떻게 사람과 살아야하나
자게만 봐도 잘난 맛에 말을 꽈배기로 틀어 만드는 인간 / 어그로꾼 / 자학자(혹은 기만자) / 그냥 이상한 사람(나) 등 다양한 부류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일일히 취향 맞춰서 댓글다는게 가능할까요?
그냥 자기 자신 답게 사는게 가장 낫고 본문처럼 그 과정에서 타인을 해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자기 자신 답게 사는건 뭔가.
그거야 자기 자신이 찾아야죠. 뭐, RPG 캐릭터 마냥 컨트롤러적 존재가 자신을 움직여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요.

닉언급이 문제가 아니라 이전에 '공속이형'처럼 그 닉이 하나의 유행처럼 되버리는게 문제겠죠.
또 다른건... 뭐였더라.

어쨋든 다른사람들이 내용파악을 위해서는 닉을 밝히는게 더 낫다고함 오히려 sㄱㅈㅅ님이라고 표현하면 알사람만 아는거니까 파악하기 힘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