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맛을 모르니까 밀덕이 되고 생겨나는거 같음

사실 전부 사람죽이는 도구인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탱크나 전투기 같은거 보면서 와 ㅅㅂㅈㄴ 멋있다

헥헥 대는게

좀 그렇지 않은가말임

정작 실제로 그거를 겪어본 이는 치를 떨지 않겠음요

밀덕이란 결국 별로 좋지 않은 의미에서 평화의 산물인거 같음

아 이거는 밀덕을 비하하거나 그럴 의도는 아니고

스스로가 그런 점을 가지다보니 거기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든 생각이 이렇다는거

지휘관은 밀덕해도 되나요

독일 티거 에이스는 지금도 자기 약국 이름 티거라 짓고 티거모형 전시해놓던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근데 실제로 전쟁하는사람들이 Oh! my gun is my wifu!(오타아님!) 하지않나

전투기나 전차가 멋있어보이는 건 그냥 인간 본능 부분도 있어요.

전투기에 킬마크도 새기잖아

걍 모형밖에 못본사람들이 더 깊게 매료될까 실제로 투두두두두쿠콰콰콰쾅 하는걸 본사람들이 더 매료될까

나도 폭격기 파일럿 해보고싶다

사람이 죽는게 뭔상관이랴 지금은 전쟁중이가 빅 뻐킹 탱크 앞에 갈리는건 찢어죽일 적국놈들인데

쑥.대.밭.

전차 타는거 개재밌는데

모형으로 본 사람이 매료되지 않을까? 전쟁터를 실제로 누빈 사람은
그걸 떠올리는 모든 이미지들을 멀리하려 들텐데

밀덕이 많은 국가가 진정으로 평화로운 국가로다.

덕업일치

그래서 전쟁을 항시 수행 중인 미국에는 그렇게 총기수집 마니아가 많은 거군요 흠 역시 완벽한 로직

뭐 생각해보니까 꼭 그렇게 생각할거는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쟁터를 직접 체험한 미군중에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는거야 다 아는 사실이고
총기수집 마니아가 많은 건 단지 미궈의 건국역사에 기인한게 아닐까

밀덕이 되면 될 수록 전쟁의 잔인함을 잘 알고 평화를 더 사랑하게 된다는 설은 정설인데 본문에서 말하는 '평화로워서 밀덕이 생겨난다' 이건 전혀 말이 안 되는 소리임

양키들이야 뭐 좋은 사회란 잘 무장된 사회다 이런 소리를 하는 양반들이니.

평화로워서 밀덕이 생겨난다는게 왜 말이 안되는소리임? 한창 전쟁중인 국가로 가서 전쟁을 겪으면 총기,전투기나 탱크 , 헬기 같은것만 봐도 지려서 싫어하게 될것같은데

밀덕이 될수록 전쟁의 잔인함을 잘 안다는건 어디정설인가요
오락적인관점에서 열광하는 덕이 대부분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