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고딩때 그런애가 하나 있었다

뭐라고 해야하지

아무 능력도 없는 애라고 해야하나

집단 따돌림같은거 당하는 애들 보면 불쌍하다 뭐 그런 생각이 드는데

고딩때 있던 애중에 진짜 좀 사람이 찌그러진것처럼 생겼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생긴애가 성격까지 더러워서 짜증났던 기억이

3년내내 맞고 다닌 애라서 뭐 지금 어떻게 사는지도 잘 알거 같다

그 애 피크가 고1 2학기때 부모님 돌아가셔서 안나오는 애한테 육개장드립 쳤던건데 

키보드로 나와도 역겨운 드립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면 얼마나 역겨운지 알았음 

육개장은 또 뭔 드립이여 ㅋㅋㅋㅋ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야 누구누구 어머니 돌아가셨대
헐 진짜냐 뭐 이런 이야기 돌아다닐때
육개장 얻어먹으러 가야징 ㅋ 이런 식으로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