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의 끝 보면 모든 것이 자동화되는 묘사가 나옴

그래서 인류가 황금시대라고 명명하는데 의사 같은 극소수 전문직만 남고(물론 심리학자도 남았겠지만) 모든 제조업이 대체됨

사람들은 서로 싸우지도 않고 더이상 종교적인 정치적인 문제도 없지만(이건 여기서 신적인 존재인 오버로드의 존재 때문이 크지만) 사람들이 굉장한 매너리즘에 빠짐

그러니까 더이상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지 않고 뭐 그렇다는 거? 예술가들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들의 작품은 다 그저그렇다는거

왜냐하면 삶에 갈등이 없으니까. 갈등은 창의성을 심화시키는데 

근데 클라크는 그 옛날에 이미 이런 생각을 했던 걸 보면 천재긴 한 듯 진짜

갈등 체험 시뮬레이션

사실 전두엽을 억제시키면 창의성이 증진됩니다 그러므로 전두엽을 잠시 억제시키면 예술가들이 더 좋아할거임

그 시대에도 미래엔 모든 게 자동화 될 거란 개념은 있었으니까 예측 가능하지 않았을까

사실 처음도 아니고

워해머 40K 세계가 실은 예술가들 천국이었구나

IN THE GRIM DARKNESS OF THE FAR FUTURE THERE IS ONLY WAR

근데 갈등 -> 전두엽 활동이 적어져서 뇌부위가 억제가 안되는 상황이라서 갈등이 있으면 실제로 창의성이 증진이 되는..

그동네는 실용성보다 간지뽕빨 터지는 외관을 중시하는 거 보면 사실인듯 합니다

전쟁시기에 그토록 과학이 발전한 것은 필요에 의한 것만도 아님

냉전 때 달 띄운 것만 봐도

확실히 제정신 아닌 환각상태에서 존나 신기한 경험 많이 하긴 함 그래서 그렇게 약들을 빨아대나

전두엽이 다른 뇌활동을 통제하면서 다른 뇌부위에서 뿜어져나오는 이상한 것들을 전부 억제시키는 역할을 함. 그래서 망상이나 정신분열증이 있는 사람이 전두엽 기능이 미숙한 것. 근데 예술가들도 전두엽 기능 미숙함.

저번에 네 창의성을 발휘해보라면서 전두엽을 굴리라는 광고포스터를 봤는데 리얼 개소리임

전두엽이 인간의 조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