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잉사회 책에서도 맬서스가 나왔는데

그 책을 읽으면 맬서스가 얼마나 글로벌 트롤링을 벌였는지 알수있음 

맬서스 이론이 맨처음 나왔을때 세상은 아직도 냉전 구도였음 

지금보면 황당하지만 미국이 맬서스가 내놓은 이론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는게

의료기술이 부족한 제 3 세계 인구폭발 -> 인구증가에 비해 산업발달 미비 

-> 일자리 부족 -> 국내불만 폭발 -> 3 세계의 공산화 도미노 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함 

그리고 맬서스의 이론은 예전부터 인구증가로 고민하던 중국 지도부도 진지하게 생각했고 

그 옛날에도 미궈가 중궈한테 의료기술하고 의료팀을 지원해서 낙태를 시행함 ( 물론 강제로 ) 

아직 미국의 따까리였던 한국도 미국이 차관지원을 빌미로 낙태를 시행함 ( 역시 강제로 )    

낙태당한 여아 숫자와 필연적으로 발생한 노총각 숫자, 증가추세의 성범죄까지 고려하면 

폴 에를리히는 스탈린 히틀러 마오쩌둥급 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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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수정하자면 맬서스 이론이 좀 시들해지다가 폴 에를리히가 새로운 이론을 들고 나와서 다시 빵터짐 

마법의 주문 반공

그러니까 간접살인 최고봉이다 이거군요

가만히 계신 스따알린 제1서기장은 대체 왜 까시는거죠..?

맬서스 19세기 초반 사람인디

ㄴ !

ㄴ !

그리고 냉전구도 전에 이미 공기중 질소 고정법 나와서 맬서스트랩 깨졌는데..

아아 죄송 맬서스가 아니라 폴 에를리히임

그나저나 스따알린 제1서기장동무 까신 것부터 어떻게 해보시죠..

스딸린이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였으면 공산주의 체제따위 진작에 무너뜨렸을테고
그럼 공산화 도미노를 걱정할 일 없는 미국이 폴 에를리히의 선무당 이론에 놀아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스탈린을 변호하다니!!
공산당원이 틀림없다 저자를 화형대에 매달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