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와전되었던 걸로 결론. 왜 그러한 소문이 퍼졌나 보면
일간 우리학교가 야자를 약간은 강제적인 분위기에서 실시하지만 우리의 자유투사들깨서 가만히 계실리 없고 모두 도망가고 하질 않으니 차라리 하는 애들을 자기네 반에서 야자하게 하지말고 몆개의 반에 자리를 배정해서 관리도 더 편하게끔 하자는 선생님들의 결정에 따라 야자는 지전된 다른 반의 자리로 감.
이 과정에서 그 날 커밍아웃했다고 소문난 친구가 앉은 자리에 BL물이 있었고 이걸 옆에 있던 친구가 장난으로
"어머, 너 이런거 보면 안되! 너 게이니?"
크게 외치는 바람에 모두가 그걸 들음. 근데 여기까지는 친구가 누가들어도 농담조라는걸 알게끔 말해서 오해 없었음. 근데 그 뻔한 어조를 못알아챈 어떤 놈이 와서 같이 놀던 애들 전체를 향해
" 야 너네 솔직히 말해. 너네 다 게이지?"
이게 뭔 개소리인가 한 친구들은 표정으로 기분을 표현하다가 크게 소리쳤던 애가 다시 장난기가 발동해
"너잖아 솔직하게 말해"
문제는 이부분. 말실수가 원인
[ 너도 잖아!!
[!/] 상황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