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접하기 쉽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판타지 소설

판타지의 시초로 기반을 마련한 반지의제왕을 봅시다

절대신이 중간계를 만들고 가서 꾸며라 하고 하급신격들을 파견하는데

그중 수장격인자가 타락해 절대신의 총애를 받는 종족을 멸망시키고

중간계의 절대자로 군림하려들지만 절대신은 손놓고 구경하고있죠

그것도 파트오브플랜일까요?

어디서 많이 본것같네요

네 온전한 창작은 아마도 없는것같습니다

악의 문제땜에 높으신 분중 하나가 깽판치는건 어쩔 수 없음

물론 반지의 제왕도 북유럽 신화에 기초한 소설이지만,
후대 판타지들은 그 반지의 제왕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문제되는 것 아닐까요.

음식에 비유하자면
같은 재료를 가지고 다른 요리를 만드는 것이랑
남이 만든 요리을 가져다가 반찬 몇 개만 쏙 빼고 다른 몇개만 쏙 집어넣어서 자기 요리라고 우기는 것의 차이 정도?

에코 선생도 하늘 아래 완전한 창작은 없다고 하셨스빈다

결국 있는 재료를 가지고 얼마나 맛있게 만들었느냐인데 반지의제왕보다 널리 알려진, 반지의제왕 수준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이전까지 없었기때문에 이제 후발주자들은 뭘 어떻게 반영시켜도 반지의제왕 따라했네 소리밖에 못듣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지의제왕이 대단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