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서 샤 나타나는 꿈을 꿈.

병영하고 식당이 따로 분리되어있는데

아침에 기상송 울리고 점호하려고 다 모여있는데

식당 지붕이 펑 날아가더니 분노의 샤가 나타남.

(아주 옅은 회색이 아마 분샤가 맞을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사이렌 울리고 우르르 뛰어다니다가 잠에서 꺴는데

시바 이게 무슨 꿈일까여.

아제로스와 지구를 잇는 어둠의 문이 열려서 줘패러옴

평행세계에서 샤들이 넘어왔다네요

부대에서 데스윙 꿈 꾼 이야기.
뜬금없이 전투태세 갖춰지고 장교가 와서 브리핑 보여주는데 데스윙 모양.
설명인 즉, 미국 서부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금속 괴물이며 현재 한국 쪽을 지나갈 예정이라고
전화력을 퍼부을 것이라 함. 나는 손을 들고 '저건 일반 무기로 안됩니다!'라고 했지만 무시당함.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포병부대와 함께 데스윙이 나타나자 총공격 개시.
우리를 지나려는 순간, 대격변 영상이 생각나서 '빨리 바위든 뭐든 밑으로 숨어!' 하고 숨었는데
아무도 숨지 않음. 바위 밑에서 기어나오니 영상대로 잿불에 모조리 타 버렸음.
나는 '... 그러니까 우리 화력으로 안된다고 했잖아...' 라고 함.

피해욧!!! 구석으로!!

목요일에 분노의 샤 잡으러 가는 꿈

고대 신들이 깨어나리라 판테온은 무너지리라

바닥 밟아서 DBM경보

서울대생 얘기하는거가튼데

게임을 너무많이함

그리고 부대에서 쓰러졌던 전우들이 갑자기 살아나는데...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치유사 누님에게 갔다왔다고 함

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