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캐릭터 안에는 기구한 스토리가 담겼으면 좋겠다.

2030년에 수능을 본 주인공은 그 충격에 입대를 하게되고
전역전날 기계 반란이 터져서 전역이 미뤄짐

로봇에게 체포되어서 인체가 개조당함

하지만 어찌어찌 전쟁 끝까지 살아남음

전쟁후에 워크 10 프로게이머로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함

하지만 기계 였던게 들키고 그것때문에 모든걸 잃게됨

절망하던 찰나에 누군가의 권유로 다시 인체개조하고 이제는
강력한 무력을 가진 로봇이 됨.


이렇게 기구하고 시궁창같은 인생이였으면 좋렜다

꽤 괜찮은 인생 아니냐

전역미뤄진게괜찮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