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뭘 해야하지

이미 대학은 붙었고

남은 수업을 다 들을까 아님 그냥 지금 자퇴하고 여행이나 가볼까

그냥 때려치려니 조별과제 조원들한테 민폐가 ㄷㄷ할 것 같고

어차피 1학년 꺼 거의 비슷할 텐데 미리 배워가면 도움 많이될 것도 같은데

좀 길게 잡고 어디 여행가고 싶은 욕구도 슬슬 올라오네여.

짝사랑 고백도 한 마당에 거기 미련도 없그

당연히 자퇴

글고 해석 정수 대수 미방정도는 한번 훑어두시는게

막줄을 그렇게 적엇는데 안물어보면 실례겟죠?

ㄴ 그냥 계속 톡하다보니 처음 알던 애랑 많이 다른 것 같아서 걍 그랬었다.. 하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