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ppt 참고자료를 찾았는데...(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탄생

1990년대 중반 인터넷 서비스의 상용화와 함께 흔히 '닷컴 기업'이라 불리는 인터넷 기반 기업이 다수 설립되기 시작했는데요, 서버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닷컴 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데이터센터는 UNIX 기반의 고가의 고성능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컸다고 합니다. 특히 1년 365일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과 크리스마스 등 특정일 발생하는 일시적인 트래픽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기에는 비용과 효율의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따라서 저가의 하드웨어를 활용하고, 성능상 부족한 부분은 소프트웨어로 해결하자는 아이디어가 구글, 아마존을 중심으로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들은 트래픽이 급증할 때 필요한 리소스를 기준으로 데이터센터를 마련한 후, 평소에 남는 리소스는 타 회사에 대여해주는 Pay-per-Use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작이었는데요,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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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이해가 잘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좀 할게요 ㅠ

"그런데 당시 데이터센터는 UNIX 기반의 고가의 고성능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컸다고 합니다."여기서 고성능의 장비를 쓰고잇는데 왜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부담이들죠? 처리는 쉬운데 돈이 많이들어서그런가요? 

"이들은 트래픽이 급증할 때 필요한 리소스를 기준으로 데이터센터를 마련한 후, 평소에 남는 리소스는 타 회사에 대여해주는 Pay-per-Use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부분이 잘이해가 안가는데 만약 A라는 회사가 B라는 정보데이터를 관리하게 됫는데 데이터처리 비용적부담이 커서 구글, 아마존에게 돈을주고 그쪽에 맡겨놓앗다가 A회사가 필요할떄 B의정보를 언제든지 가져올수잇다는건가요? 근데 이게왜 절약이되는거죠...(내가 핵멍청함ㅋ)

죄송합니다 ㅠㅠ

1. 데이터가 늘어나면 장비 더 사야하는데 비싸니까
2. 집에 방 있으니까 세 놓고 돈버는거

ㄴ 와우... 이해가 드디어 가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그런데 당시 데이터센터는 UNIX 기반의 고가의 고성능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컸다고 합니다."여기서 고성능의 장비를 쓰고잇는데 왜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부담이들죠? 처리는 쉬운데 돈이 많이들어서그런가요?
===>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부담이 드는게 아니라 "비용적인 부담이" 컷다고 나오네요...

"이들은 트래픽이 급증할 때 필요한 리소스를 기준으로 데이터센터를 마련한 후, 평소에 남는 리소스는 타 회사에 대여해주는 Pay-per-Use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쉽게말해서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때를 견딜만큼 스펙을 좋게 맞춰놓은다음에
평소에는 그정도 스펙이 필요없으니까 남는 스펙을 이용해서 다른 회사에서 연산장치 등을 이용할수 있도록
리소스를 대여하는 즉 노는 장비를 잠깐 빌려주는 개념이라고 보면됨

1. 장비를 추가할때 호환성때문에 같은 장비를 써야됨. 고로 더 효율적이고 싼 장비가 나와도 걍 쓰던거 써야함.
2. 클라우드로 서버를 빌려줘서 트래픽이 늘어나면 추가 서버를 대여하고, 줄면 대여한 서버를 반납해서 조절하는거 사두고 안써서 짱박아두면 손해니까

사실 1번은 요즘 VMware 기반으로해서 별 상관없는데 사실 장비 사는거 자체가 돈이라서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