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명량 미쳤네;; 개꿀잼

진심 2시간 8분이 너무 짧게 느껴졌음. 장면 하나하나가 소름이고 

와 진짜 연출 기가막힘.. 무엇보다 최종병기 활을 진짜 재미있게 본 나는(매번 ocn에서 할 때마다 봤으니 족히 20번은 넘을 듯)

취향이 완전 이쪽인 거 같음

최종병기 활 처럼 계속 사건이 일어나는 연출이 미침 하나 해결했다 싶으면 계속해서 터져나가니 지루할 틈이 없고 

해전은 그야말로 와..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한다고 했던가 오히려 보다 더 만족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봄.(언월도 간지;;)

나야 뭐 고증 같은 건 전혀 관심 없고 영화는 오직 영화답게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인생 명화 리스트 1위 입성.

아.. 조금 있다가 또 봐야지 

후속작으로 한산이랑 노량 계획 중이라던데 ..키야 인간이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