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lat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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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12 19:59:56 KST | 조회 | 261 |
제목 |
밑에 친구 종교글 올렸었는데요(다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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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전엔 전도를 진짜 만날때마다 했는데 지금은 그런건 없구요.
동네친구라 자주 봅니다. 워낙 오래됐고 얘나 저나 커뮤니티가 같이 형성 돼서 안만날수는 없네요 ㅎㅎㅎ
아무튼 지금은 전도같은거 심하게 안해서 괜찮기는 한데, 밥약속 술약속 미리 잡아놨는데 갑자기 교회 가야된다고 펑크내는거 빼고는...
각설하구요.
이 친구가 예전에 계약직으로 2년 정도 작은 모바일 게임회사에서 일을했습니다. 원래 게임쪽으로 진로를 잡았었는데 폰게임도 게임이니까 만족하고 다니더군요. 연봉이 박봉이었는데 그것도 2년중 6개월 정도는 임금 체불을 당했어요;;
처음 월급이 안나왔을때 저나 다른 주변 친구들은 얼른 나와서 다른 직장 구하거나 공부좀 더 해서 더 큰 회사를 가는게 어떻겠냐 했죠. 주변에 대여섯명 같이 보는애들도 다 나오라고 했는데, 고집부리더니 임금체불 5개월 째 되고 회사도 더이상 굴러가지 않으니까 공중 분해됨과 동시에 퇴사...
그 이후에 개인시간 가지면서 이것저것 하는데 본인이 개발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1인개발자 로 나서서 직접 개발 해보고 싶고 그게 차라리 좋겠다고 하는데, 엊그제 보니까 C언어 강의 영상을 보더라구요.
근데 저나 이 친구나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미대 가려고 미술학원 다녔었고 대학도 공대 아닌 인문대 쪽 다니는데
C언어 독학 가능한가요?? 그리고 1인 개발자로 어플 개발하는데 c언어를 독학하면서 출시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옆에서 보면서 열심히 하는건 항상 보고 응원해주고 하는데, 하려고 하는건 많고 늘어놓은건 많은데 정작 수확은 항상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깝기도 해서 조언같은거 해주면 고집도 쎄서 마이웨이 입니다...
안보면 그만이지만 또 안볼수도 없이 가까운 사이라...으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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