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의 프랑스 언론 태러사건에 대해서

학교 영어신문에 실을 글 주제를 저걸로 잡았는데 내 생각 써내려가면 되는 일이지만 그 전에 혹시나 다른 의견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싶음.

제 의견은

태러 행위에 대해서는 더 변명의 여지조차 없는 명백한 범죄이고 잘못이지만 무조건 프랑스 언론을 표현의 자유라며 두둔하는 행위와 사후 시위는 도를 넘은 면이 있는거 같음.
구채적으로 어떤 내용의 만평이 실렸기에 이슬람 과격단체가 분노했는지는 모르지만 표현의 자유가 타 종교를 비방
(비방이란 부분은 테러가 이어진 과격반응에서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후의 시위 행위는 테러 행위에 대한 반발이 아닌 이슬람 전체에 대한 분노로 일어난 시위로 확대된 것 역시 문제라는 생각임.

테러행위 이후 이슬람 지도자들 사이에서 IS에 대한 비판과 우리의 교리가 아니라는 주장에서 보듯이 IS=이슬람 이라는 편견이 점차 퍼지는 점에 대해서는 언론이 오히려 앞장서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야 하는 것이 현재 언론이 취해야할 입장이 아닐까.


혹시 다른 의견 있나요?
이런 다른 시각은 검색으로 뽑는 것보다 직접 듣는(보는?)게 훨씬 좋잖아요

구채적으로 어떤 내용의 만평이 실렸기에 이슬람 과격단체가 분노했는지는 모르지만

논리야 놀자 시즌 1호행

"나는 샤를리 앱도가 아니다"라는 슬로건도 있음

프랑스 경찰이 샤를리 앱도를 풍자한 학생 체포했다는 뉴스도 있고

기억나는건 대충 그 정도

저도 님의견이랑 비슷
IS라는 특정 단체만 비판했으면 모를까 무함마드라는 이슬람의 성인을 모욕적으로 표현해놓았던데
그걸 과연 언론의 자유라는 명목하에 보호받아야하는건지
물론 테러받아야 마땅하다는 소리가 아니지만 참언론인 소리까지 듣는건 이해가 안됨

논평이 어떤 내용인지 찾아보시는 것도 기사에 도움되실거같아요

http://newspeppermint.com/2015/01/11/joesacco/

런 논지로는 이런것도 괜찮음

프랑스 내에선 맘에 안 드는 걸 비방할 자유도 표현의 자유에 포함된다고 서로 합의하였다 하더라도 프랑스 내에 거주하는, 그리고 프랑스 외의 무슬림들 입장에선 그렇게 보지 않으니

영업이나 할까


조 사코의 다른 만화들도 보세요. 재미있는 내용 많음(팔레스타인과 코소보 사태 등)

흑인경비원님 말처럼 지금 그 만평의 내용을 확실하게 알아볼 이유를 찾아봐야함. 지금 저도 저거 명확하지 않은 채로 글 쓰고 싶지도 않고 써도 근거부족 개소리만 나올거 같고

알아볼 이유라니 나 뭐라는 거니. 알아봐야함

샤를리 앱도는 기독교도 까고 무신론자도 까고 천주교도 까고 이슬람도 까는 모두까기 인형인데 테러질하는 놈들은 테러리스트교도들밖에 없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