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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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05 22:26:19 KST | 조회 | 294 |
제목 |
후쿠시마 시나리오들이 읽어보면 후덜덜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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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게 원자력 발전소 밑바닥에 남아있는 핵물질이 스스로의 열로 계속 지각을 녹이면서
깊숙히 들어가다가 어느 순간 차가운 지하수랑 만나고 그 순간 수증기가 만들어지면서 대폭발-> 폴아웃행
위에 시나리오는 핵물질을 식히기 위해서 계속 원자락 발전소에 물을 퍼부음
그리고 냉각에 쓰인 물은 방사능 농도가 아주 찐하게 되서 핵폐기물처럼 따로 저장해야 하는데
이걸 첨에는 수조 만들어서 저장하다가 나중가니 주변국 항의 씹고 걍 바다에다 방출
누구는 바다가 커서 뿌려도 괜찮다고는 하는데...제발 그러길 바람 회먹어야 한단 말이야
두번째 최악이 도쿄까지 방사능이 인체에 심각하게 위협이 되는 수준-거주 불가능-까지 오염
이 시나리오에는 수도이전부터 일본 정권 저차원 붕괴라는 북두의 권틱한 결말이 있음
그리고 외가 친척중에 일본에서 사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 논리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떨어졌지만 100km 바깥은 괜찮았다 그러니까 도쿄는 괜찮다 이거임
언뜻 보면 말이 된다 싶지만 사고 이후 도쿄에서 방사능 수치가 정상치보다 높아졌다 라거나
얼라가 갑상선암에 걸리는 일이 늘어났다거나 하는 기사는 조금만 검색해도 나옴
관건은 도쿄가 사람 살 곳이 되느냐 못 되느냐 이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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