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게에 명성황후는 내가 아는거랑 다른거 같다

역사 시간에 명성황후가 일제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한 온갖 노력을 다한 사람이라고 배웠는데
(물론 대원군 몰아내고 난데없이 개항한 부분은 좀 이상하게 생각되기는 했다만)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습니까

고종이나 부인되시는 분이나 원래 평가는 썩 안 좋은 걸로

그건 맞는데 그 목적이 사리사욕

적절한 부패에 적절한 사치에

죽도밥도 안되게 일을 벌여놓으면서 외국은 더 끌어들이고

민씨가 민씨가 버스를 20번이나

백성들은 다 죽어가는데 세금으로 아들의 안녕을 빈다고 불공

그 농민들이 울분에 난을 일으켰는데 외세를 끌어들여 그 농민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임오군란 때 성난 백성들과 군인들이 죽이려고 한 1순위가 민비랑 민씨 일족입니다.

댓글 보니까 다 역사책 언급된 내용인데 내가 연결을 못지었구나.
내가 이상한 놈이였네

근데 교과서가 딱히 그 쪽에 대해 평가를 안 내리기도 하니까

간혹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표현하는 게 무슨 친일파니 뭐니 하시는 분들 있는데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격상시켜 불러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요. 민비라고 하면 일베충이냐고 하는데, 고종훈 이 강사분도 민비라고 합니다. 그 표현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동학농민혁명 때 고종은 어떻게든 달래서 해볼려고 하고 농민들도 외세가 개입하니까 빨리 해결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민비가 청나라 불러들이고 그러자 일본도 한반도로 들어오고 그 이후는 뭐

다른 왕후도 그렇게 부르는데 이상할건

흥선대원군이 10년동안 아껴가며 모은 국고를 민자영은 1년만에 바닥냄. 이걸로 설명 끝.

우리나라 3대 좆망왕이 인조, 선조, 고종 이라고 하더이다

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