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 웹툰의 가능성

https://altsf.wordpress.com/2015/02/01/sp_14/

나름대로 읽어 볼 만함

음... 네이버 우주특집단편을 보면서 느꼈던 어처구니없음을 대변해주긴 하지만 딱히 읽어볼만하진 않네요

결론 헬조센행

정말 3화는 작가새끼는 시발 자기 시나리오를 한번 제대로 정독해보긴 했을까. 진짜 공감능력이나 이야기 구조 이해 능력같은데에 심각한 뇌손상급 장애가 있는건 아닌가 싶기는했음.

나도 3 화는 정말 깨더라 어떻게 이런게 네이버 웹툰에 올라와 있는지 신기할 따름

한국에서 생각하는 SF는 대체 어떤 것인지 아득해집니다

근데 저거 글쓴이가 한 비판 스타 시리즈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참전용사들이 전쟁후유증으로 곶통받는데 기억제거하는 장치는 살인마한테만 씀

엥? SF 그거 완전 공상과학 아니냐?

나머지는 스토리에 대한 비판인지 SF를 살리지 못했음에 대한 비판인지 존나 애매모호함
걍 SF좀 읽어봤다고 모두까기인형 모드인것같은 그런 글이라서...

납득 불가능한 설정 +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부를 까는 거죠.

모두까기인형 같은데

까는게 재미있는 사람은 읽어볼 만한 글인 듯
근데 애초에 SF 특집 자체가 평소에 SF에 대해서 별로 생각도 안 하고 사는 작가들도
어거지로 풀에 참여시켜서 진행한 특집인 만큼 퀄이나 설정이 개똥 같은 건 이해할 수 있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역시 스토리가 똥인게 깔 만하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