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임은 클라이언트와 서버로 구분되는데
클라이언트는 자기 컴퓨터를 써서 하는 작업임. 그래픽을 그리는게 대표적
서버는 클라끼리 연결해주는 용도정도가 대표적인데
사실 님 컴퓨터가 10년전 컴이어도 그래픽까지 서버에서 다 연산하면 스타2도 돌릴수있습니다
하지만 서버에 돈을 무한정 쏟을수가 없기땜시 클라이언트에 연산을 양도하는거임
그 연산에는 보다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한 쿨다운이나 지형충돌처리...등등이 있는데
이 클라이언트단에 있는건 무조건 조작이 가능함. DLL인젝션이나 파일 덮어쓰기같은.... 마치 치트오매틱으로 돈 999999만드는거 생각하면쉬워여. 노설치크랙버젼겜도 클라이언트 주작으로 나오는거임 금방나오잖음?
이 충돌처리가 또 연산부하가 심해서 클라에서 하라고 주는경우가 많은데
서든어택 월핵같은건 클라이언트를 조작해서 충돌처리를 없에서 지맘대로 날아다니게 만든거임
와우에서 모델을 주작해서 보스까지 가는 1자통로 만든 팀이 영정먹은적이 있져 이것도 충돌연산을 클라에서 해서 서버는 이상한길로가도 잘모르는거
쿨다운같은 노쿨핵이나 스피드핵같은건 뭐냐면
스킬을 쓰면 클라이언트에서 1....2...3... 쿨끝 ㅇㅇ 이제써도됨! 하고 검사해주고 서버에 야 얘 스킬썼어 이러고 메세지를 보내주는 형식이면
클라이언트가 숫자를 못세게 주작하면 스킬썼다는 메세지를 무한정 서버에 보낼수있는거임 그럼 이게 노쿨핵이고
스핵같은건 걍 컴시간이 빨리돌아서 스킬이 계속나가는거임
이런 이유땜에 진짜 중요한것들은 서버에서 관리를 함. 예를들면 아이템 구입처리(렉걸리면 클릭해도 템 안사지는게 이 이유)라던가 데미지를 상대에게 입히고 처리하는거(렉걸리면 피안깎이는것도 이 이유)
아그리고 옛날에 롤 특성이 서버가아니라 컴에 저장되던 시절이 잇었는데, 어떤사람이 소환사 주문 재사용대기시간 감소 특성을 txt파일 수정해서 999개를 준적이 있렀음.
ㄱ결과적으로 점멸 쿨0초 강타쿨0초 겜파괴 이후에 바로 서버저장으로 바뀜ㅋ
요즘엔 통신속도도 서버성능도 좋아져서 앵간히 서버에서 하지만
통신도 느리고 서버도 장애던 시절에는 거의 클라에 많이 줬음
지금은 그런걸 막으려고 서버단에서 처리를 하던가 아니면 서버단에서 무결성만 짬깐 봐주던가 그런걸 주로함
스타1도 전장 데이터가 클라이언트단에 있는데, 맵핵방지할라고 무결성체크를 함. 누굴 공격하면 유닛 시야범위에 있는지 다시 확인해서 없는데 공격하면 맵핵으로 생각해서 튕기게하는데
문제는 맵핵으로 보이는거면 공격안하게 맵핵이 진화하면서 무용지물
어쨌든 뭔가 핵이터지면 클라이언트단에 뭔가 핵심적인게 있어서 털린거임.
겜서버는 구조도 복잡하고 방법도 존나어려워서 겜서버 뚫을수있으면 겜서버안뚫음 더 돈되는거뚫지.
어쨌든 대충 핵은 "이걸 클라단에서 맡겨도 괜찮나"하는 고민을 안하는데서 발생하는 취약점같은거고, 진짜 제대로 고칠려면 클라도 고치고 서버도 고치고 해야되서 대충 땜빵식으로 고쳐서 또뚫리고 그러는거임
그러니까 만약 내가 하는 게임에 핵이터졌다 이러면 구조상으로 씹노답인 것이므로 접는게 좋습니다
<요약>
서버: PX담당간부
클라: PX담당병사
핵: PX병이 재고조사 좆같이하고 이상없다고 보고함
핵처단1: 간부가 대신 재고조사함(서버단에서 처리)
핵처단2: 간부가 몇개만 뽑아서 재고조사해보고 보고랑 맞는지 봄(무결성 처리)
핵처단3: 1년마다 재고조사 문서/매출/실재고를 검사해서 조짐(정기블럭)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