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짚어 보는 놀란형님의 업적

놀란형님이 배트맨이라는 수퍼 히어로를 자신만의 스타일(고뇌, 분노, 좌절)로 새롭게 탄생시키면서

이후 등장하는 수많은 영화에 영향을 미침

 

그래서 히어로물은 단순히 악당 -> 투닥투닥-> 영웅 킹왕짱 -> 푹찍 이 아니라

 

그들의 삶 역할 존재에대해 고뇌하는 내용이 첨가됨

놀란의 배트맨이 없었다면 지금의 마블시리즈 영웅들이 ㅈㄴ 가벼운 오락영화가 됐을지도...

물론 너무 심각하게 가지 않고 템포를 잘 잡는 감독들도 대단함

샘 레이미 : ????

이미 영갤러들이 방문한 게시물입니다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는 괜찮았지만 덕분에 개나소나 어정쩡하게 고뇌하면서 히어로계열 영화 반쯤은 따라하다가 망함

ㄴ 동의.

다크나이트 진짜 명작이제... 고2 때 전자사전에 넣어놓고 야자시간마다 봤으니 족히 30번은 넘게 본 듯

요새 디시 영화화는 마블 보고서 너무 성급해하는 느낌이라서 싫음

디시는 일단 던오브저스티스가 나와봐야 말할 수 있을 듯. 일단 마블과는 다르게 이미 검증된 배우와 감독을 데려오는 방식이라 전 마블보단 더 기대되네요

디씨 지금 떡밥을 너무 한꺼번에 던짐. 던오브저스티스를 사실상 저스티스리그를 만들려고 하던데..

미드도 캐릭터를 거의 뭐 뚝딱뚝딱 나오는식으로 나와버리고..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은 배트맨 비긴즈 이후에나 나왔겠군요?ㅎㅎ

그야 당연히 저스티스리그 찍으려면 일단 떡밥은 던져줘야 하는거고 던옵져에서 나온다는건 카메오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ㅋㅋ 미드는 DCCU랑은 연계 전혀 안되서 상관없어요

그건 아는데 그거랑 거의 똑같은 식으로 만든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임

....

그리고 미드는...그린에로우랑 플래시가 차후에 연결될텐데?

미드 두개는 지들끼리 콜라보 되는거고 향후 영화엔 아무런 지장도 없는 평행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