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같은 게임이 무협으로 나오면 좋겟는데

1. 어줍잖고 어설프게 판타지 세계관 짜집기 하느니 중국무협 세계

 대로 가져다 하는게 백번 나은듯

 갠적으로 무협이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

 

2. A등급 템이 필요한 임무 보상이 A등급이고

 A등급을 그냥 사냥으로 얻으려면 하루가 걸릴지 이틀이 걸릴지 기약이 없는 개노가다 or 간편한 현질 중 선택 강요하는 ㅈ같은 국산게임의 한계를 전혀 벗어나지 못함

 

3. 투자를 했으면 뽑아내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게임퀄리티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적으로 거위배를 가르는 꼴밖에 안되는 행태의 반복

 

3-1. RPG가 성공하려면 단순 성장이 아닌 왜 성장해야하는가 게임 내적 동기부여가 상관없는듯 하면서도 사실 고급과 저급양산형을 가르는 차이라고 보는데 그런점에서 레이븐의 스토리는 등장인물들의 대사 한마디한마디 부터가 절망적으로 다가옴 대사 엮어서 모아놓으면 과장 좀 보태서 투명드래곤급

 

3-2. 게임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대박을 터뜨리도록 소위 징인정신으로 만들어야 후속 시리즈 역시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선순환고리를 국내업체는 만들 생각도 능력도 없는거 같음 적당히 투자해서 빠르게 뽑아내고 빠지고 새로 개발들어가는 단타전 양상 아주 안좋음

 

4. 디아블로 등 게임 불만에 차서 블리자드 개발자들 욕하다가도 국내 블록버스터라고 호칭달고 나오는 게임들 해보면 마음 잠시 고쳐먹게됨

 

5. 국내 게임 산업이 이런식으로 해서 성장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반반이라고 생각 돌아가는 꼬라지는 최악인데 일단 규모는 그럭저럭 키워나갈 기반이 되는듯 성장하고 사라지는 회사중에 하나쯤은 대작을 내고 실망스럽지않게 운영하는 회사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국내 부분무료 캐쉬겜은 결제 안할거면 하지 않는게 정답임. 애초에 결제를 해야 게임이 재밌게 만들어 놓은거라. 무과금으로 재미를 찾는건 어려움. 이런류 게임은 소수 하드코어 유저들로 수입이 지탱되는 시스템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