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509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DieKatze
작성일 2015-03-30 23:48:17 KST 조회 287
제목
사이비 이야기 하고 있을 때 경험담 던져놔야지

몸이 누더기 골렘이다보니 주변에서 의원/절/교회/무당 을 알고 있으니 가보자는 이야기 자주 나옵니다.

무당만 3번 봤고요. 교회는 이미 세는거 포기.

의원은... 저번에 한약 안먹겠다 했다가 패륜아 소리 들었던건 이미 자게에 올렸었고.

절은 아직까지 실제로 가 본 경험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나 저러나 교회가 제일 문제예요.

한기총 같은 단체로 안넘어가도 그냥 대충 방 빌려다가 십자가만 달아두고 "교회" 라고 부르는 경우도 흔하고요.

저번에 이런 경험이 있어서 싫다 해봐야 그건 일부 이단이라고 우기는건 기본스킬이고요.

'인터넷이 안되는데 고쳐달라' 해서 갔더니 하루종일 내내 기도하는 경우도 봤고.

당연히 그 기도 중에는 왠지는 몰라도 물 한 모금 마시면 안되고. (옆에서 하는거 보니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안되는 모양)

차라리 간부급이 와서 그런 말을 하면 또 모를까, 자기가 기적을 경험했다고 끌고 가는 사람들이 제일 골치죠.

물론 그 기적이라는게 하나같이 어이없는데다, 심지어 진짜여도 누더기가 사람이 될 것 같은 레벨은 아니였고.

한번은 손 안놓으면 경찰 부르겠다 해서 나왔는데, 한 몇달 동안은 그 교회에서 "사탄에 홀린 인간" 이라고 소문낸 모양이고.

직접적인 폭행 보다는 강요가 당연히 더 많은 환경이라 솔직히 경찰 부른다고 해결이 쉽지도 않아요.

특히 미국에서 저렇게 극성인 경우에는 아예 불법체류하는 신분인 경우도 사람도 많아서

일단 경찰 부르면 줄줄이 알사탕으로 다 끌려가는 경우도 꽤 많이 봤고요.

 

하여튼 그냥 총체적 민폐예요.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아이콘 겡게이 (2015-03-31 01:55:19 KST)
0↑ ↓0
센스 이미지
자신의믿음을 남에게 강요하는순간 이미이단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