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day ! mayday ! 공격 받고있다!

방충망 옆 1cm 정도의 틈을 발견하였다. 서둘러 휴지조각으로 조취를 취했지만 이미 수십이 넘은 적들은 내 방으로 침입한지 오래다. 내 혈을 노리고 있는 그들의 침은 언제 어디서 다가올지 모르며 지금도 호시탐탐 나를 노리고 있다. 여기는 스프레이도 망도 없다. 오직 내 두 눈과 반쯤 떨어져나간 파리채가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전부다!!

놈들은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다! 빛이 사라지는 순간 놈들의 쇼타임이다! 

 

여기는 지금 공격 받고있다!! 지원바란다!! 자고싶다아아!!! 

노동절! 노동절!

메이데이는 외칠때 세번 반복하는 것이 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