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답 없는 삼총사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50521001205747 

 

총기 소유의 자유와 비표준 도량형 그리고 창조신화

자체 밸런스패치

총기 한국정도로 통제하는 나라가 더 드뭄

유럽에서도 사람 총으로 쏘는 것 자체는 어렵잖음

1. 총기는 한국 정도로 통제하는 나라가 더 드뭄 (1). 현실은 매해 총기사건이 나지만, 다른 이름이 붙을 뿐.
2. 야드파운드법은 도대체 쉴드를 못치겠다. 그런데 화씨는 섭씨보다 일상생활에 편해요.
3. kitzmiller v. dover가 2005년이니까, 창조론 혹은 비스무리한 딴 헛소리를 과학 시간에 가르치지 말라 한지 이제 10년 된 듯.
3+. 저거 미국식으로 말하자면 "유럽에는 각 나라(state) 마다 다른 정부가 있다" 라던가 "아시아 나라(state)들은 철천지 원수로 싸우기만 한다" 라던가 캐나다식 개드립으로 "캐나다는 미국의 주(state)가 아니다" 도 되는 부분이라 꽤나 멍청한 소리같은데요.

저는 그저 인간의 무력이 지금보다 더 약해져야 한다고 주장할 뿐입니다

이제 과학 시간에 창조 신화 안 가르치면 다행이구요

그런데 가르치지 말라고 한건 공립학교의 과학시간에서고, 현실은 종교 수업이던 철학 수업이던 다른 이름 대충 가져다가 창조설 가르치고 있어요. 웃기는건 자기들끼리도 의견이 통일이 안되서 같은 카운티에서도 학교 별로 가르치는 창조설 종류가 다른 경우도 자주 있고요.

무력이 약해지면 무력해지겠네요

그거 다행 중 불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