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은 진짜 순수해서 그러지 않았나

엄청난 동물 애호가 겸 거시기 저시기로 이름 날렸었는데요

가장 최근 근황은 어둠의 2번지 하시는 분들은 최근 근황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트위터가 비공개라)

2013년경에 정말 우연히도 본인이 굉장히 잘 아는 담수어와 곤충 작물 등의 항목의 수정에 관해서

위키백과에서 차단..을 당하는 동일 아이디의..국내에 두 개 뿐인 그 닉네임이 차단당하더군요

일본의 식인 살인마 후기처럼 지금은 그래서 꿈 좀 이루셨나 궁금하기도

노래방에서 숫자쏭 우유쏭 이런거 부르던 제 기억으로 생각하면....
순수한건지.... 눈새인건지....

으 뭔내용인지 배경을 모르는 상태에서 2줄부터 4줄이 한문장이라는걸 알고 나서부턴 이해를 할수가 없다 ㅠㅠ ㄹ누나식 화법 그켬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270419#!15
여기 댓글에 언급된분 말하는거임

노래방? 잠깐, 그러니까 내가 군에 있던 시기 엑피는 직접 만나는 친목의 극한이었단게군요.

물론 그 노래방이 전쟁노래협곡방일리는 없을테니...

아뇨 XP에서 떨어져 나간 소설게시판 그룹단위에서 만난겁니다...

한 때 XP 자게를 통치하려고 했던 XP의 낙스라마스...갓번지..사실은 잘 모름미다만

아... 그... 거기군요.... 저도 한때 소커에 있었고 그 카페까지 갔긴 했지만.
분위기가 점점 폐쇄적이라 그냥 때려쳤었는데
뭐랄까... 그 연예인 놀이 카페 같은데 가면 자기들끼리 띄워주며 놀잖음. 그런 느낌이 들어서...
거기서 그래도 영문 욕설 닉네임 가지신 분은 나름대로 투고도 하고 해서 약간의 성과는 거두는거 보고 진짜 노력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기도 했었음.

저도 탈퇴한지 좀 됐음

총체적 난국이었음

사실 현업 작가들 풀에서 대화하려면 트위터 보는게 낫고
조금이라도 양질의 아마추어 글리젠 보고싶으면 디씨가 낫고
친목도모하면서 서로 핥아주는 분위기를 원하면 평범한 네이버카페가 나음

뭐 다들 인정하지 않겠지만 글 쓰고싶은 생각은 없는데 아쉬워서 붙잡고 있는거였음
그 카페라도 안하면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이랑 컨택할 이유가 없으니까

이건 순수라기보다는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없는걸로 봐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뭔가 좀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사회적인 금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텐데

처음 보는 여성에게 성관계를 맺자고 하는게 20대의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은
아무리 봐도 아닌 거 같음

08년이나 그 이전에는 그날그날 번개로 만나서 밥먹고 노는게 일상이었는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