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털 제모나 짧게 깎는 사람 있으신가요

하 길어지네요

 

원래 민소매 티는 잘 입지도 않고

 

가끔 짧은 반팔셔츠 입으면 몇가닥이 빠져나오는 것 같은데

 

이거 아무리 찾아봐도 한번 하면 영원히 해야 될 삘이고

 

또 막상 아무런 털이 없는 겨드랑이를 생각하면 꽤..음..거부감이 들기도 하구요

 

 

영구제모 받고 싶은데 비싸다

남 앞에서 벗을 일이 없어서 깎지도 않음

반팔을 입었는데도 삐져나온다니까요!?ㅠㅠ

저도 되게 더럽고 길게나서 옛날에 고민했었는데

요즘은 면도기 뒤에 달린 전동날로 짧게 정리해여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빡빡 미는건 아니구 차렷 했을때 안삐져나올 정도 길이 기준으로

여러 번 했는데 꼭 계속 밀어야 하는 그런 압박은 없더라고요

끝까지 밀지 말고 중간쯤에서 짤라여
끝까지 밀면 짧은 털이 스크래치 내서 겨드랑이 짓무를 듯

전 여름에만 하고 겨울엔 안해요. 한번한다고 영원히 할건 아님